▲ (사진제공:부천시청) |
부천시 원미구는 침수예방을 위해 준설 및 노후하수관로 정비 대상지를 파악해 상시 순찰한다. 하수도 관로에 침전물이 많은 지역과 상습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준설차를 이용해 물속의 침전물을 파내는 준설작업을 한다.
하수관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하수역류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노후하수관거 교체로 도심지 환경을 정비한다. 또한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재해를 사전 예방한다.
이에 부천시 원미구는 퇴적물로 인해 물이 잘 흐르지 않는 하수관거 구간을 상반기에 준설할 계획이다. 하수관거 모두 346km 중 약 80km구간에 대해 예산 3억 원을 투입한다.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6월말까지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등 퇴적물로 인한 배수불량 구간 약 15km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준설하고, 시급성이 요구되는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정비한다.
또한, 올해 16억 원의 하수관거 개량 및 노후하수관거 교체를 위한 예산을 확보해 하수관거 개량공사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하수관로 약 2100m와 빗물받이 60여 곳을 오는 6월 3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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