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설공단과 월곶동체육회 시설운영위탁 체결
▲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설공단과 월곶동체육회 시설운영위탁 체결 |
[시흥=글로벌뉴스통신] 정부3.0 주민과 소통정책으로 월곶역 하부에 설치된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을 민간단체가 운영하게 됐다.
시흥시설공단(이사장 천석만)과 월곶동체육회(회장 정부귀)는 19일 정왕동 시흥시설공단 회의실에서 풋살장 및 족구장에 대한 운영을 월곶동체육회에 위탁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단은 그동안 직접 관리하던 체육시설을 민간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하도록 한 첫 사례로 상호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건강한 체육시설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월곶동 생활체육시설 풋살장 및 족구장은 월곶역 하부에 인조잔디 풋살장 1면, 맨땅 족구장 1면, 배드민턴장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체육시설이 부족한 월곶동 주민에게 건강과 여가 선용의 좋은 장소로 활용되어왔다.
천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월곶동 주민들의 공공체육시설을 운영하는 만큼 시설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운영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잘 운영해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당부했다.
한편 월곶동 체육시설은 무료이용시설로 운영되며 이용 1개월전 매월 20일에서 25일까지 월곶동체육회(031-8084-0146)에 신청하여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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