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교'위한 초등교육전문직 공감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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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학교'위한 초등교육전문직 공감 토론회
  • 권근홍 기자
  • 승인 2015.08.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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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행복한 교육전문직, 소통의 장을 열어간다

[인천=글로벌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21일(금) 14:00 인천광역시 초등전문직 84명을 대상으로‘행복학교 구현을 위한 초등교육전문직 공감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초등교육정책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서 전문직의 역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경청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나눔1>에서는 2015학년도 상반기 교육성과를 분석하고 공유하기 위하여 7개 영역별 발표가 이루어졌고, <나눔2>에서는 초등교육전문직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된 7가지 의제로『행복학교 구현을 위한 교육전문직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 결과, 그동안 교육전문직의 교육 현황에 대한 소통·공감의 시간이 부족해왔음을 느끼고,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여건 마련을 위하여 교육 현장의 업무 경감과 교육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한 전문직의 공동 사고과정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전문직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기 관리 방안에 대한 연구와 전문직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조직을 활성화 하자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았다.

9월 1일로 교육전문직에 임용된 예비전문직은 이번 공감토론회에 참가하게 되어 전문직으로서 업무에 임하기 전에 교육정책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소명 의식과 자신감이 생겼다고 하였다.

이청연 교육감은 토론에 참여하여 교육전문직의 리더십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교육전문직이 행복해야 학교 현장의 교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문화를 이룰 수 있다'면서 전문직 모두를 크게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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