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오2동 이웃사랑을 위한 익명의 기부‘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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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오2동 이웃사랑을 위한 익명의 기부‘훈훈’
  • 권근홍 기자
  • 승인 2015.08.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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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상당 쓰레기 종량제봉투(100리터) 200매 기부
   
▲ (사진제공:안산시청) 본오2동 이웃사랑을 위한 익명의 기부“훈훈”

[안산=글로벌뉴스통신] 본오2동(동장 이규석)은 익명의 기부자가 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50만원 상당의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기부해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9일 오전 익명을 요구한 한양아파트의 50대 남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종량제봉투(100리터) 200매가 든 박스를 전달했다.

이규석 본오2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이웃에 사랑에 관심을 갖은 기부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기부한 종량제 봉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오2동은 기부자의 뜻대로 8월 중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종량제 봉투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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