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교육정책에 대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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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 교육정책에 대한 간담회
  • 권근홍 기자
  • 승인 2015.08.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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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혁신교육지구사업 올해 말 종료...향후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
   
▲ (사진제공:광명시청) 교육관계자 간담회

[광명=글로벌뉴스통신]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양기대 광명시장 주재로 학부모·교사·시민단체 대표·교육전문가 등 25명을 초청해 교육관련 간담회를 실시하고 향후 광명시의 교육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광명혁신교육지구사업이 금년 말에 종료됨에 따라 향후 광명시의 교육정책 지원 방향을 교육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양기대 광명시장은 “혁신교육지구사업이 금년 말 종료되는 시점에서 향후 새로운 시의 교육정책을 구상하기 위해 학부모, 교사 등의 의견수렴이 절실하다”며 “지난 4년 6개월 동안 혁신교육지구사업을 통하여 광명교육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 만큼 교육청의 갑작스런 정책변경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 하고 혁신교육지구사업을 계승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혁신교육지구사업은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한 최초의 교육협력사업으로 경기도내에서 광명시를 비롯하여 구리, 시흥, 안양, 오산, 의정부 등 6개 지자체가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광명시와 교육청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동안 214억원의 예산을 광명시(70%)와 경기도교육청(30%)이 공동부담하며 시 전역에 걸쳐 46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해오름학교, 향기 나는 문화예술, 마음열기 상담실, 사서 지원 등 3개 분야 9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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