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주상면, 마을 정자나무 등 산림병해충 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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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주상면, 마을 정자나무 등 산림병해충 방제 실시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8.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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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거창군] 주상면 산림병해충방제

[경남=글로벌뉴스통신] 주상면(면장 이화기)은 18개 마을 정자목 등 생활 주변 수목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산림병해충 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산림병해충 방제는 생활 주변 산림 병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사전에 파악하여 거창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도움을 받아 실시된 것으로 마을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이 폭염을 피해 주로 이용하는 정자목의 고사된 나뭇가지를 정리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요 가로변 가로수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화기 면장은 “앞으로도 마을 정자나무 방제를 비롯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들이 건의되기 전에 사전 파악하여 면민들을 위한 생활행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여름철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기간인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적기 방제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병해충 예찰․방제 뿐 아니라 피해목 방제 및 제거, 밤나무 항공 방제 등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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