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민방위 기동대가 바다로 출동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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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민방위 기동대가 바다로 출동한 이유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8.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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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요트세일링 체험
   
▲ [사진:통영시] 주부민방위 기동대가 바다로 출동한 이유

[경남=글로벌뉴스통신] 미수동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김미)는 2015. 8. 1.(토) 문화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과 요트세일링체험 및 한산도 제승당 관람 등의 봉사활동을 가졌다.

  미수동 주부민방위기동대의 활약상은 15개 읍ㆍ면ㆍ동 중 당연 최고이며 매월 2회 실시하는 관내 우범지역 순찰과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법쓰레기 투기를 계도하면서 관내의 보안관이라는 별칭을 얻기까지 하였다.

  이날의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과의 요트세일링 체험은 각 대원들이 매년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중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 엄마의 품 같은 바다를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한산도 제승당을 견학함으로써 이충무공의 진취적기상과 호연지기를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더불어 통영시요트협회(회장 김기병)와 요트학교 사무국(국장 김용호)의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후원으로 요트협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이 행사에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한산도 제승당까지의 요트 체험과 함께 통영항으로 돌아올 때는 모터 보트를 준비하여 아이들의 즐거움이 배가 되게끔 특별한 배려해 주었다.

  미수동 주부민방위대의 활약상은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며, 진정한 사랑의 봉사를 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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