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한방순회진료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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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한방순회진료사업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8.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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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밀양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한방순회진료사업

[경남=글로벌뉴스통신] 밀양시보건소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위해 실시한 한방순회진료사업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한방진료팀은 10개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매주 1회씩 방문한다.

한방진료팀은 침, 한의약제 투약, 중풍예방교육등 전문한방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구분없이 밀양시민이라면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정해준 마을로 진료팀이 직접 찾아가 540명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작년에 비해 횟수를 늘려 소외되는곳 없이 관내 지역을 골고루 순회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퇴행성질환 등으로 고생하고 있으면서도 의료기관을 제대로 찾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앞으로도 보건향상에 노력하겠다” 하면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사회적인 소외감과 고독감을 감소시키는데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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