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천시] 영천인재양성원 2015년 2학기 방과후학교 개강

[경북=글로벌뉴스통신]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가 운영하는 영천인재양성원의 2학기 방과후학교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지난 3일 18시 시립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김성호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중·고등학교 학교장과 학부모,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하여 간단한 개강식을 마친 뒤 강의에 들어갔다.

영천인재양성원은 2010년 설립된 이후 매년 방과후학교 운영, 무료 진학상담 및 학업컨설팅, 명사초청 특강, 선발학생 귀가수송, 대입전략 입시설명회, 연합동아리 운영 등 공교육 보완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25일 치루어진 선발시험에서는 100명 모집에 160명이 응시하여 영천인재양성원의 관심과 인지도를 재확인할 수 있었고, 선발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동중학교 3학년 김민기 학생 등 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김영석 이사장은 개강사에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지역의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모든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장학기금을 열심히 모으고 있다. 행운은 열심히 노력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니 무더운 여름이지만 열심히 노력하기 바라며, 특히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11월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때까지 컨디션 조절과 학습 마무리를 철저히 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