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마음건강이 진정한 건강
상태바
안양시, 마음건강이 진정한 건강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3.05.03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양시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우리가족 마음건강을 위한 시민 정신건강 강좌’를 연다.

 강좌는 월요일인 오는 6일,13일과 금요일인 24일 모두 3차례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안양시보건소(안양6동, 만안보건과)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1회에 80명까지 선착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첫날인 6일은 안병은 정신과 전문의가‘어머 우리아기가요?’라는 제목으로 자녀의 행복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두 번째인 13일 강사로 출연하는 김두형 정신과 전문의는‘행복한 가정! 살리는 말! 죽이는 말!’을 주제로 가족의 건강한 의사소통을 강조하게 된다.

 감정코칭 전문가인 김남희 강사는 24일‘나는 엄마이기 전에 여자이다’로 가정에서 엄마의 위치는 어떤 것이고 자녀는 부모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들려줄 예정이다.

 안양시보건소는 이와 함께 오는 8일에는 만안보건과(10:00∼12:00)와 동안보건과(14:00∼16:00)에서 각각 두 시간씩 피부병 무료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안양시정신보건센터의 한 관계자는 진정한 건강은 마음의 건강에서 나온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건전한 가정을 꾸리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고 강좌의 취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