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문화가 있는 날’ 확산에 동참
상태바
이노션, ‘문화가 있는 날’ 확산에 동참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7.22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체부-이노션,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문화체육관광부

[세종=글로벌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이노션(대표이사 안건희)과 손을 잡고 ‘문화가 있는 날’ 확산에 나선다.

문체부와 ㈜이노션은 7월 22일(수) 오후 3시 30분, 서울 서계동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노션은 2005년 설립된 종합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서, 세계 유수의 광고제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성장해온 국제(글로벌) 광고기업이다. 특히, 인도와 멕시코 등 17개 국가에 해외법인을 설립하며 해외시장에서의 영역도 활발히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노션은,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과 관련하여, ‘문화가 있는 날’의 광고 및 홍보 컨설팅 제공, 직원의 ‘문화가 있는 날’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이노컬처데이(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지정 및 당일 17시 정시 퇴근 독려, 격월로 제작되는 이노션 매거진 ‘라이프 이즈 오렌지(Life is Orange)’를 통한 기획기사 게재, 자사 기업 고객 대상 홍보,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영세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기업의 ‘문화가 있는 날’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이노션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확산에 동참하여, 우리의 일상이 문화를 통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노션 안건희 사장은 “(주)이노션은 해외에도 사무소를 가지고 있는 국제 광고기업으로서, 한국적 문화융성 정책인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성공사례를 고객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알리는 데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융성의 대표정책 중 하나인 ’문화가 있는 날‘은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해택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