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수원어린이집 보건복지부 평가인증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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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수원어린이집 보건복지부 평가인증획득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4.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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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수원어린이집이 개원 18개월 만에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고득점으로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집 평가인증은 보건복지부에서 영유아에게 전문적인 보호와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평가인증지표(5개)를 기준으로 해당 보육시설의 수준을 평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수원어린이집은 2011년 9월 1일 수원지원 사옥마련과 함께 개원하여 심사평가원 직원의 보육지원과 지역사회 보육정책에 공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보육시설이다.

 어린이집은 2011년 개원당시 3개반 17명의 원아로 출범하여 2013년 현재 28명 원아를 보육하는 시설로 그 규모를 늘려가고 있으며, 심사평가원 수원지원 직원자녀 19명(68%)과 지역주민 자녀 9명(32%)을 보육하고 있다. 

 직장보육시설 지역사회 개방은 자기 직장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아동보육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수원어린이집은 개원 1주년을 맞는 2012년 9월에 보육서비스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평가인증을 신청하여 보육과정, 시설안전 등 5개영역의 현장심사를 거쳐 만점에 가까운 97.8점을 받아 평가인증을 취득하였고, 특히 안전부문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수원어린이집이 개원 18개월의 단기간에 고득점 최우수 점수로 평가인증을 받은 것은 최상의 보육시설과 서비스 수준을 갖추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심평원의 노력을 평가기관이 인정한 결과이다.

 심평원은 수원어린이집 평가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2013년 4월 30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 최유천 수원지원장, 푸르니보육재단 대표,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어린이들이 참석하였다.

 행사가 끝난 후 강윤구 원장은 모든 원아들에게 어린이날에 즈음한 조그만 선물을 주고, 보육교사들에게 우리 어린이들이 밝은 미래․좋은 나라의 동량이 되도록 잘 키워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사진제공:심사평가원)강윤구 원장(좌측 앞줄 첫 번째)
   
▲ (사진제공:심사평가원)강윤구 원장(뒷줄 우측 4번째)직장어린이집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진작하는 한편 복지사회로 가는 초석이므로 모든 직장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근로자를 위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마땅합니다.관계자 Ment(최유천 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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