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KBO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상태바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KBO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7.16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토) KBO 올스타전 초청, 경기 전 위촉식 진행
   
▲ (사진제공:KBO) 마크 리퍼트

[서울=글로벌뉴스통신] KBO(총재 구본능)는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KBO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리퍼트 대사는 주한미국대사라는 막중한 임무와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중에도 목동, 잠실, 마산구장 등 직접 야구장을 찾아 KBO 리그 경기를 관람하고 지난해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참석은 물론 올 3월에는 대사관저로 KBO 구본능 총재를 비롯한 임직원 초청 리셉션을 개최하는 등 한국 야구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KBO 구본능 총재는 “리퍼트 대사의 KBO 명예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한국 야구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 한∙미 양국이 야구를 통해 더욱 가까운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번 위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KBO는 오는 18일(토)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개최되는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리퍼트 대사를 초청하여 위촉패을 전달할 예정이며 리퍼트 대사는 이 자리를 통해 2014 월드시리즈 진출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캔사스시티 로얄스의 모든 선수들이 사인한 공을 KBO에 기증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