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점포별 세일데이 개봉박두! 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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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점포별 세일데이 개봉박두! 최대 30% 할인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5.07.16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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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재 주요 점포, 전통시장 등 23일 ∼ 26일 세일데이 운영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안양시청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쇼핑·먹거리를 즐기고 싶다면 오는 23일 시작되는 안양의 세일데이를 주목해야 할 것이다. 안양시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상점가, 음식업소 등 지역에 소재한 주요 점포들이 대거 참여하는 일명 점포별 세일데이를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에 지역의 점포를 찾는 주민들은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점포별 세일데이는 메르스 여파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끌어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시는 이에 앞서 이달 10일과 13일 점포별 세일데이 운영에 따른 관계관 회의를 개최해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 외식업지부와 이·미용협회, 제과업, 떡가공업, 안경협회, 휴게업, 추출가공업 등에서 참여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이외의 업종에서도 자발적인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지역의 총 점포수는 1만2천여개소로 집계돼 있다. 세일데이에 참여하는 업소는 이를 확인하는 포스터를 점포입구에 부착해야 한다. 세일데이는 그동안 지역에서 전통시장만이 정례적으로 운영해왔지만 이번과 같이 다수의 점포들이 한꺼번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시는 세일데이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은 업소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타 시 거주 주민들도 많은 이용을 기대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위축돼 있던 소비심리가 되살아나 상권이 활기를 띠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점포주들은 더욱 친절함과 서비스로 고객들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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