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관광종사원 어깨너머 한중일 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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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관광종사원 어깨너머 한중일 문화탐방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7.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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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음식문화체험을 통해 관광마인드 강화
   
▲ (사진제공:청주시) 관광종사원 한중일 음식문화체험 교육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이후 주춤했던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을 위해 관광종사원을 대상으로 한중일 음식문화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관광업계종사자들로 하여금 한중일 문화를 이해하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서비스 마인드를 강화하고자 15일 성안길활성화재단 지하1층에서 한중일 식문화 탐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날, 충북다문화포럼과 성안길상인회, 문화관광해설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일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여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외국인 관광객과 이심전심(以心傳心)의 마음으로 소통하고자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관광종사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시는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 등 행정력 강화로 실질적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관광 산업을 정상화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관광업계종사원을 대상으로 매주2회(월·수) 성안길활성화재단에서 원어민((사)충북다문화포럼)과 함께하는 중국어실용회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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