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름철 풍수해 대응, 직원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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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여름철 풍수해 대응, 직원 역량강화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7.1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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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총괄과 직원 업무연찬으로 재난대비 실전대응 능력 강화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전주시

[전주=글로벌뉴스통신] 전주시 안전총괄과는 최근 기상이변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복구 능력 강화를 위해 전체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관리 부서로서 알아야 할 재난상황매뉴얼과 업무의 흐름을 파악하고 자연재난 발생시 단계별 실무반 편성 및 근무조에 따른 개인 역할과 13개 협업 부서별 주요업무 및 재난 발생시 초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원부서와 유관기관 지원근무 및 주요임무, 재난상황대응 매뉴얼 및 분야별 대응계획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기상청이 올 여름 우리나라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태풍이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으며, 13일 태풍 ‘찬홈’이 소멸되었으나 중형급의 강한 태풍 ‘낭카’가 북상하고 있는 등 안심할 수 없는 기상상태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전주시는 올 6월 메르스 위기관리 대응계획과 대응실태에서 국민안전처와 행정안전부 점검에서 “메르스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응계획으로 매우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모범사례”라고 평가받은 바 있다.

김종엽 안전총괄과장은 "지속적인 재난대비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시 분야별 담당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복구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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