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시정책 및 계획 전략”국제 연수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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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도시정책 및 계획 전략”국제 연수과정 운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7.14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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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훈련센터·유엔 해비타트 공동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강원도청

[강원=글로벌뉴스통신] 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IUTC)와 유엔 해비타트(UN-HABITAT)가 공동으로 추진하는“도시번영을 위한 도시 정책 및 계획 전략” 국제 연수과정이 7.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9개국 공무원 및 전문가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개최된다.

본 교육과정은 한국 및 아태지역 국가 사례 도시의 번영지수 지표 설정 및 비교 분석을 통해 각 도시가 갖는 정책적 시사점을 토론하고 각 도시 상황에 맞는 전략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엔 해비타트의 도시번영지표(City Prosperity Index)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에두아도르 모레노 연구역량개발국장 및 클라우디오 아치올리 역량개발부장, 레지나 오르바나노스 유엔 해비타트 컨설턴트 및 릴리야 블레이드 조정관 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실질적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도시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도시번영 지표를 산출하여 향후 자국의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기간 중 도 국제교류과에서는 유엔 해비타트 에두아르도 모레노 국장과 업무협의를 통해 유엔 해비타트 주관『2016 도시번영지표 이니셔티브 시장(市長) 회의』의 강원도 개회 가능성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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