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엑스포 성공기원을 위한 도.KRC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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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엑스포 성공기원을 위한 도.KRC 협약 체결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7.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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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KRC), 입장권 구매 약정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충청북도

[충북=글로벌뉴스통신] 충북도와 괴산군, ISOFAR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5괴산 세계 유기농산업엑스포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10일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와 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 행사시각 12:00)

이날 협약식에는 유기농엑스포조직위 공동위원장인 이시종 지사와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 충북지역본부 민흥기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일원에서 열렸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충북에서 개최되는 유기농산업엑스포가 전 세계인이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유기농산업엑스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홍보하여 세계 최초로 열리는 유기농산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구매한 입장권 중 일부는 충북지역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엑스포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계 학생, 귀농·귀촌 희망자,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고, 나머지는 가족과 함께 엑스포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임직원 등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시종 위원장은 “국내외의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도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구매를 약정해주신 농어촌공사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농촌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유기농엑스포에 농어촌공사를 비롯한 각 기관과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엑스포 입장권은 유기농산업엑스포 홈페이지, G마켓, 옥션 등에서 예매가능하며, 입장권 예매가격은 성인 8천원, 청소년 6천원, 어린이 2천원이다.

입장권 금액의 50%는 행사기간 중 엑스포 행사장에서 농특산품을 구매하거나 괴산읍내의 일반식당이나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구매자에게 되돌려 준다.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는 청남대나 괴강국민여가캠핑장, 산막이 옛길 등에서도 30~4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구매한 입장권 외에도 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490매), 한국 쌀전업농 충북연합회(400매), 오창농협(300매) 등 입장권 예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등 개최일이 다가올수록 유기농엑스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충북도(유기농엑스포조직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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