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역사관,‘서울교육인증기관’선정
상태바
중소기업역사관,‘서울교육인증기관’선정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7.09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직업체험 활성화에 앞장서
   
▲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역사관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1층에 운영하는 중소기업역사관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의 ‘2015년 서울교육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울학생배움터'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서울학생 배움터’로 인증은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정비율 이상을 교육기부로 운영하는 기관에 수여되며, 인증기관은 인증내용을 홍보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고, 우수 체험활동 기관으로 등록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청소년들이 중소기업을 올바로 이해하고, 우호적인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인식개선센터, 중소기업역사관 등을 통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인식개선센터에서는 현재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청진기(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사업 참여, 교육부와의 연구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운영 및 꿈길 활용 매뉴얼’의 중소기업 진로체험 운영사례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진로탐색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인식개선센터는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고, 일자리 100개 중 88개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관련 직업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체험 형 소통중심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제락 중기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이번 교육인증기관선정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진로 탐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을 바로 알고 중소기업에 대해 우호적인 인식이 확산되도록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역사관 체험프로그램은 중소기업역사관 홈페이지(museum.kbiz.or.kr), 꿈길(www.ggoomgil.go.kr), 크레존(www.crezone.net)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전화(Tel. 02-2124-3390)으로 문의하면 예약 절차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