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소년보호연맹 출범,'학교 안밖 청소년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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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소년보호연맹 출범,'학교 안밖 청소년계도'
  • 박은비 기자
  • 승인 2015.07.05 0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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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해환경감시-청소년유해약물예방활동 박차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 (사)한국청소년보호 울산광역시연맹 임원 및 금연지도사들이 창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 (사)한국청소년보호 울산광역시연맹의 공식출범으로 울산지역 학교 안밖 청소년계도 활동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4일 정훈평생교육원교육장에서 김길영 중앙본부 사무총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한국청소년보호울산광역시연맹(회장, 정원주)이 창립식을 가졌다. 이번 울산광역시연맹은 2014년 9월 3일 경남연맹창립, 올해는 4월 3일 전남연맹 창립에 이어 두 번째 광역단위연맹 출범이 이루어졌다.

한국청소년보호연맹은 대표적 대한민국 대표청소년보호사업주관단체로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청소년유해환경활동 우수사례 공유 및 홍보를 통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우수사례 전파를 통한 감시단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 울산광역시연맹 현판식을 하고 있는 임원들

연맹은 또한 술·담배 등 유해약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공고 "2015년도 청소년유해약물 예방활동" 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유해약물 모니터링사업을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울산광역시연맹은 2012년 12월 첫 금연지도사를 양성한 후 울산을 비롯한 영남권에서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고, 2014년 7월부터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불법유통업소 모니터링을 공익사업으로 진행하였고, 울산보호관찰소 등 학교 밖 청소년대상 흡연 · 음주교육활동을 진행하였고 작년 11월 울산교육청 외솔관에서 발대식에 이어 이번 공식창립으로 이 단체의 울산지역 청소년 보호활동과 계도에 탄력이 붙게 될 전망이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 울산광역시연맹 소속 흡연-음주예방교육을 담당할 금연지도사들

이 단체 김옥수사무국장은 “공식출범과 함께 7월부터 청소년유해약물 예방활동으로 3인 1조(청소년 1인 포함)로 동네 마트, 편의점 등 200여 곳을 돌며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8월 중 청소년 및 학부모들이 나서 가족사랑 캠페인을 통한 학교중도 탈락 예방 및 청소년보호운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하였다. 또한 "금연예방교육으로 1회 흡연·음주예방사 양성교육 및 심화교육을 진행하여 금연교육 및 청소년보호 운동 확산을 위해 주류·담배 판매업소 종사자 및 시민대상 교육·계도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이 단체는 자체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며, 2015년 단위학교 청소년 금연교육을 13일 U여중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9월 부터는 학교 밖 청소년 유해환경교육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여 그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사무실 : 680-827 울산광역시 남구 봉월로 46번길 효성빌딩 609호. 문의전화 052-716-3050, (펙스) 052-716-3051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울산광역시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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