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재단 창의융합교실 "제2회 별미(美)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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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재단 창의융합교실 "제2회 별미(美)캠프" 개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5.07.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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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신비를 찾아서…오는 10일까지 선착순 40명 접수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기자] 서울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창의융합교실(이사장 조수연)은 오는 8월 10일 부터 12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세종대학교와 어린이회관 전역에서 ‘제2회 별미(美)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미(美)캠프’는 아이들이 우주과학에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관측, 이론, 강연, 공작,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는 어린이 캠프로 육영재단 창의융합교실과 세종대학교 물리천문학과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캠프는 전국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종대학교 내에 위치한 천문대를 직접 방문하여 관측 시설들을 관람하고, 물리천문학과의 학과소개, 멘토링 등 진로체험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평소 우주과학에 호기심을 보였던 아이들에게 보다 유익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첫 날은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선배에게 직접 망원경의 구조와 조작법을 배우고 함께 갈릴레이 망원경을 만든 후, 어린이회관이 보유한 굴절망원경으로 여름철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천체들을 관측해보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튿날은 성운 만들기, 흑점 관측하기, 신나는 물놀이, 관측 미션 등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성환경 교수님의 ‘성단’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지는 일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전화(02.2204.6151)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40명 마감 예정으로 참가비는 교육비, 재료비, 보험료, 식비, 숙박비 등을 포함 1인당 15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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