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수진자자격조회 서비스 삼중화 구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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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수진자자격조회 서비스 삼중화 구축 착수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7.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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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자자격조회 무중단 서비스 대책 강화로 대국민 의료이용 편의성 증대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올해 10월말까지 수진자자격조회 서비스의 삼중화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수진자자격조회 서비스는 요양기관 이용 시 부득이하게 건강보험증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본인의 주민번호와 이름을 이용하여 건강보험 자격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대국민 의료이용 편의를 위해 전국의 요양기관에 제공 중인 수진자 자격조회 서비스는 약 8만개의 요양기관에서 일일 평균 5백만 건 이상의 조회가 실시되고 있을 정도로 활용 빈도가 높은 국민건강 보험공단의 대표적인 정보서비스이다.

공단은 수진자 자격조회서비스를 지난 2013년 10월 공단 본부 건물 내에 이중화 구축하여 장애에 대응하도록 운영하여 왔으나, 천재지변과 같은 불가항력 발생 등의 이유로 두개의 시스템이 동시에 장애가 발생하거나, 본부건물 자체 장애시를 대비하기 위하여 별도의 장소에 제3의 시스템을 구성하기로 하였다.

수진자자격조회 서비스의 삼중화 구축이 완료될 경우, 국민의 의료이용 편익이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2016년 2월에 예정되어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센터 이전기간에도 중단 없이 대민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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