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은 '대전일자리 톡(Talk)'으로 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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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은 '대전일자리 톡(Talk)'으로 한방에!!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7.02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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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의 1:1 실시간 소통 일자리 앱 구축
   
▲ (사진제공:대전광역시) 일자리톡 전단지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가 기업과 구직자간 1:1 실시간 소통으로 일자리 정보를 교환하는「대전일자리 톡」모바일 앱을 구축하고 7월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에 따르면 기업과 구직자간의 일자리 알선 네트워크 확산을 통한 일자리 창출활성화와 실업해소를 위해 일자리 모바일 앱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대전일자리 톡」은 대전시가 지난 4월부터 ㈜다음카카오의 모바일 기술력과 노하우를 접목하여 쉽고 빠르게 일자리 알선을 도와주기위해 개발한 스마트 폰 전용 모바일 앱이다. 이 앱의 가장 큰 장점은 구직자와 구인기업 인사담당자간의 1:1 실시간 소통으로 일자리 정보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일자리 전문사이트인 워크넷 뿐만 아니라 여러 경제단체, 일자리지원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알선 사이트와도 연계되도록 하여 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구축 초기단계로 참여기업이 적어 이용에 다소 불편이 예상되지만, 누구에게나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쉽게 접근이 가능해서 앞으로 이용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일자리 톡」앱 설치방법은 갤럭시 등의 안드로이드폰은 구글플레이스토에서「대전일자리 톡」을 검색 설치하면 되고, 아이폰에서는 애플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으면 되는데, 아이폰에서의 서비스는 7월말 시행예정이다.

이중환 시 경제산업국장은“「대전일자리 톡(Talk)」일자리 앱은 구인․구직자간의 실시간 일자리 정보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며, 온라인 상에서의 간단하고 진솔한 소통이 오픈라인의 취업으로 연결되어 일자리 알선자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청년인력관리센터」개소와 연계하여 지역청년일자리 창출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서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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