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청, 뮤지컬로 경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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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청, 뮤지컬로 경제 공부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4.2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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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크의 요술지갑"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산하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재)은 24일 오후 3시에 교육청 5층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 101명과 교사 34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 차원에서 서부교육지원청과 어린이경제교육 재능기부 MOU를 체결한 하나은행 신촌역지점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공연을 제안하여 추진하게 됐다.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은 어린이들이 경쾌한 노래와 춤 그리고 익살스런 캐릭터와 함께 직접 참여하면서 뮤지컬을 감상하는 동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어려운 경제에 대한 기본적 상식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교육 뮤지컬이다.
 
 서부교육청은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소비와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12년과 2013년 교육부지정 문화예술교육 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 앞으로도 학교구성원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끼가 자라는 행복 서부교육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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