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남양주시청)

[남양주=글로벌뉴스통신] 남양주시 도서관에서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예방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소독전문업체를 통해 건물외벽 연막소독과 실내소독을 실시하고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입장시 체온 측정, 휴대용 마스크를 배부,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체온 측정결과 고열 등 이상 징후가 있는 시민이 확인될 경우 관내 보건소와의 협업으로 메르스예방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질병관리본부 핫라인 신고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추성운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장은 “메르스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메르스예방과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외출 후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면역력 키우기 등을 다 같이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남양주시 도서관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하여 메르스 바로알기, 생활 속 예방수칙에 대한 홍보활동 등 메르스 예방 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