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내 고장 역사공부와 봉사활동을 ONE-STOP
상태바
부천, 내 고장 역사공부와 봉사활동을 ONE-STOP
  • 문 태 영 기자
  • 승인 2013.04.24 0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천시 오정구가 5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해설사의 생생한 설명과 함께 하는 우리고장 역사탐방‘生生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체험’을 실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오정구가 기획한 이번 문화탐방은 공장공 변종인신도비, 이한규묘역 등 관내 향토유적지 11개소 등을 경기도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돌며 유적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은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받는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전통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체험

 스토리텔링 체험’은 부천향토유적지 탐방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역사적 일화를 들으며 역사를 보다 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혹서기(7․8월)를 제외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0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매회 20명 이내며, 가족단위 또는 중․고등학생이 사전에 문화공보팀(☏625-7022~4), 팩스(☏625-7029),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올해 첫 번째 체험은 5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고강동 선사유적지에서 시작해 장기말산, 수주 번영로 시비, 변종인 신도비 등 부천향토유적 6곳을 탐방할 계획이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전통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체험

 부천시 오정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 김우성 팀장은 “탐방을 통해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문화체험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