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광주하계U대회조직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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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광주하계U대회조직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 최지영 기자
  • 승인 2015.06.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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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성공적 개최 위한 교육계 동참 추진, 학생 체험활동 및 관람 등에 적극 협력

   
▲ (사진:한국교총) 2015. 6. 23(화) 오후 2시 교총회관(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2층 외솔홀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23일(화)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교총회관 2층 외솔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3일(금)부터 12일간 광주에서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교류와 협력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포츠정신으로 만난 세계의 대학생들이 인류의 소중한 가치를 향한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전국 초‧중‧고 및 대학 교원을 비롯한 교육계의 적극적 동참 및 협력과 더불어 대회기간 동안 건전하고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의 경쟁이 생생한 체험(현장)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일선 초‧중‧고 교원과 학생들의 대회 체험활동 및 관람을 적극 돕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안양옥 교총 회장은 “스포츠를 통해 교육과 문화의 발전, 세계인의 우정의 장이 될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학생 선수들의 경쟁의 장이라는 점에서 여느 세계 스포츠 빅 이벤트와 비교해 깨끗하고 배움과 문화가 강조되는 대회”라고 강조한 뒤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48%가 유니버시아드메달리스트라는 점에서 미래의 스포츠리더를 미리 볼 수 있는 장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대회로 우리 초‧중‧고 및 대학 교원과 학생들에게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대회”라고 말했다.

김황식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장도 “도전 정신을 가진 세계의 청년들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정성껏 대회를 준비했다”며 “성공적인 국가행사로 치러질수 있도록 일선 초‧중‧고 및 대학의 교원과 학생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류충성 광주교총 회장, 김종식 한국교총 사무총장, 김진일 광주교총 사무총장이 교총을 대표해 참석하며, 광주유니버시아드조직위원회에서는 김황식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서기원 문화행사본부장, 이인범 서울사무소장, 양동문 대외전략지원팀장이 참석하며, 이창섭 국민생활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양재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김대우 국민생활체육회 종목육성부장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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