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 명칭에 ‘판교테크노밸리’ 병행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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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명칭에 ‘판교테크노밸리’ 병행표기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4.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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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분당선 ‘판교역’의 명칭이 ‘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로 변경되어 대중교통 활성화 및 이용객의 편익이 증대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테크노밸리지원단은 판교테크노밸리 내 기업의 입주가 가속화됨에 따라 입주기업 임직원과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분당선 “판교역”에 “판교테크노밸리”를 병행표기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으며, 신분당선을 운영하는 “신분당선주식회사”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최근 병행표기가 결정됐다.
 
 “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로 역명이 변경됨에 따라 신분당선을 이용하여 판교테크노밸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현재 630여개의 첨단기업이 입주하고 30,800여명의 근무인력이 상주하는 첨단기업 집적지라는 이미지가 홍보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간접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변경된 역명은 수도권 전철 전체 노선의 안내판, 노선도 등에 반영되어 5월말까지 교체될 예정이다.
 
 김춘식 경기과기원 판교테크노밸리지원단장은 “판교테크노밸리는 앞으로 1천여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5만여명의 인력이 근무하게 될 수도권 최고의 첨단 R&D 집적지”라며 “이번 국토교통부의 고시로 역명이 적절하게 변경됨에 따라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자긍심 제고와 판교의 지역 경제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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