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감시강화 등 민간차원 환경운동 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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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감시강화 등 민간차원 환경운동 솔선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3.04.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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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가 지난 18일(14:00) 금년도 명예환경감시원 92명을 위촉했다.

 명예환경감시원들은 임기 2년 동안 자율적 환경오염 감시활동을 벌이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이들은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주민계도 및 감시활동, 신고 등을 담당하며, 지역의 환경관련 여론을 수렴해 시에 건의하는 일도 맡아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92명은 환경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로 30대에서 60대에 이르기 까지 자영업자, 주부, 환경단체회원, 통장 등의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명예환경감시원의 역할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양교육도 실시됐다.

 최 시장은 인간생활과 밀접한 환경분야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명예환경감시원들이 환경운동뿐 아니라 민관 간의 가교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명예환경감시원들은 안양천살리기 정화 및 감시활동, 오염물질배출업소 합동단속, 야생조수 먹이주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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