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시종면(면장 강삼봉)은  18일 오전 9시 시종중학교 운동장에서 싱그러운 4월을  맞이해서 "제11회 시종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추진위원회 대회장은 시종면 강삼봉 면장이  책임을 맡고, 면민의 날 행사추진위원장에는 박지수씨가 책임을  맡았다.

 세부행사 추진은 시종면청년회장인 오용진씨외 청년회원들이 각기 책무를 맡아서 태봉의  높은 뜻을 전하게 된다.

 이날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시종면 출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고향의 발전을 논하면서 즐거웠던 과거를 회상하고 고향사랑 정신에 흠뻑 젖어  보게 된다.

 한편 재경시종향우회(회장 김광석)회원들과 태봉회(회장 정광채)회원들은 오전에 이미 서울을 출발해서 고향에 도착해서 전야제 행사에 임하고 있다.

 함께 출발하지 못한 강동현 향우는 "아쉬움 마음이 간절하며 다음을 기약한다"고 전했다.

오병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