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국민행복기금' 성공정책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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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국민행복기금' 성공정책 기대를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4.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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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인천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 주최로 ‘국민행복기금’의 서민금융정책과 금융소외자 구제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김태규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은 “ 서민금융정책이 좀 더 적극적인 정책으로 확산되어야 하고 회생지원에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양준호 인천대 사회적기업연구센터장은 ‘금융소외자’는 약1200만명으로 "서민들이 자활할 수 있을 때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야 한다." "금융소외자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금융민주화’의 출발점이다.

 정승연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부 교수는 “국민행복기금 도입은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갖춘 사회, 패자부활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 서커스 곡예에서 ‘안전한 그물망’이 존재하는 것처럼 사회 분위기가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규철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사무처장은 “1인 트럭 자영업자가 700만명에 이른다."  사회안전망이 중요한 사회 분위기로 변하고, 개인회생,개인파산 제도가 더욱 필요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남승균 인천대 사회적기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창업과 취업은 지역밀착형의 관계적 선순환 구조가 가능해지면 좋겠다는 취지를 말하였다

 토론회는 송영길 인천시장, 문병호 국회의원, 장영철 캠코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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