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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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간담회 개최
  • 권근홍 기자
  • 승인 2015.05.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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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동 동 복지협의체 위원장과 실시
   
▲ (사진제공:부천시) 동 복지협의체 위원장 간담회

[부천=글로벌뉴스통신] 김만수 부천시장은 5월 8일 부천형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36개동 동 복지협의체 위원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부천시는 2014년 5월 관련조례를 개정하고, 제도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직접적인 지원과 동별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기 위해 36개동에 581명의 동 복지협의체를 구성했다.

동 복지협의체는『함께해요, with부천』이라는 시민참여 확산 슬로건을 내세워, 현재까지 2억 6천여만원의 자원을 모금하고 4,892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함께해요, with부천 사업은 36개동에서 위기가정지원사업과 자립지원사업, 동별 틈새 서비스를 개발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는 것으로 부천시만의 민관협력 사회복지안전망이다.

간담회에서는 각 동의 자원발굴과 서비스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동 복지협의체 위원장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동 복지협의체사업에 대한 동 주민센터의 지원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만수 부천시장은“동 복지협의체는 하나의 단체로서가 아니라 복지사업 단체 간 사업을 협의하고,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에 대한 직접적인 해결책을 즉각적으로 모색하는 매우 특별한 단체”라며“향후 동 별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처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정례화된 교육 및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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