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바구니,안양6동 주민자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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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바구니,안양6동 주민자치위원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3.04.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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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6동 사회단체회원들 17일 노인전문요양원 노인들과 안양예술공원 휠체어 나들이!

 봄볕이 따사로운 지난 17일 안양예술공원, 나약하기만 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모처럼 휠체어를 탄 채 봄내 음을 만끽했다.겨우내 요양원에만 있던 터라  나들이 기회가 여간 즐거운 것이 아니다.

   
▲ (사진제공:안양시청)안양6동 사회단체회원들 17일 노인전문요양원 노인들과 안양예술공원 휠체어 나들이!

 살랑대는 봄바람에 화사한 풍광까지 접하다보니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안양시 안양6동의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체육회 및 방위협의회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 15명이 노인전문요양원(석수1동) 노인대상 휠체어 나들이 봉사에 나선 것이다.

 두 시간여 동안의 봉사활동이었지만 노인들과 노인들을 인도한 사회단체회원들은 흐뭇한 표정을 감출 길이 없다. 주민자치위의 한 회원은 나약하기만 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준 자신에게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날 휠체어 나들이는 안양6동 특수시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현숙 안양6동장은 동 특수시책을 소외계층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동절기와 여름철을 제외한 5개월 동안 이와 같이 휠체어 나들이 봉사를 1회성에 그치지 않게 정례화 하고, 노인요양원 주방청소와 배식봉사, 수리산 산지정화 및 하천정화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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