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충청북도

[충북=글로벌뉴스통신] 필리핀 최대 방송사 ABS-CBN의 아침정보 프로그램인 ‘우마강 카이 간다(Umagang Kay Ganda)’ 취재팀이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겸 필리핀 톱배우인 ‘제시멘디올라(Jessy Mendiola)’와 함께 충북을 방문(4월 28~29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충북 관광명소인 단양 8경과 대표 성지순례코스인 진천 배티순교성지와 음성 감곡매괴성당을 촬영하여 필리핀 전역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필리핀 최대 방송사 및 톱배우 충북 초청 촬영은 충청북도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협력지사(지사장 이태호)가 협력하여 추진했다.

방송은 5월 중순에 필리핀 전역에 6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ABS-CBN 방송사 및 한국관광공사(마닐라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필리핀 전역에 방송시 최소 2억 5천만의 광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충북도 이익수 관광항공과장은 “필리핀 ABS-CBN 방송사와 제시멘디올라와 함께한 충북 초청 방문 촬영은 필리핀 전역에 충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성지순례 관광코스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이를 발판 삼아 하반기에는 한국관광공사 필리핀 마닐라지사(지사장 박인식)와 공동사업으로 충북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필리핀에 충북관광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