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가족봉사! 나눔 실천과 사랑도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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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엔 가족봉사! 나눔 실천과 사랑도 새록새록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4.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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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11월까지 매월 넷째 토요일 ‘토요가족자원봉사’ 실시
   
▲ (사진제공:강동구) 토요 가족자원봉사(소외어르신께 기증할 부채제작)

[강동=글로벌뉴스통신]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자녀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토요가족자원봉사’ 프로그램을 11월까지 매월 넷째 토요일에 실시한다.

‘주말에 뭐할까 고민 말고 토요일 토요일엔 가족봉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가족이 즐겁게 여가를 즐기며 소외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봉사내용은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 함께 해결해 보거나 자원봉사 대상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생태계교란외래종을 제거하는 생태보전활동, 소외이웃을 위해 천연비누 만들어 기증하기, 시각장애인 체험을 통해 장애인을 이해하고 사랑의 선물 만들기, 도로의 얼룩진 껌과 불법벽보를 제거하여 깨끗한 길 찾아주기, 시설 어르신과 함께 건강용품을 만들고 말벗하기 등이다.

안복순(52세, 길동)씨는 “작년 봄에 이어 올해도 가족봉사에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참여한다”며 “자녀에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어 교육적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20가족이 참여하는 이번 봉사는 방학기간인 7, 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매월 넷째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가족봉사는 가족 간의 화합 뿐 아니라 소외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자원봉사활동의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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