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관광 주간’ 연계 다채로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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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관광 주간’ 연계 다채로운 공연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4.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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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원주시

[원주=글로벌뉴스통신] 관광하기 딱 좋은 5월, 원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봄철 관광 주간’을 맞아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웰컴투원주협의회(회장 유인종) 중심으로 시민들을 위한 홍보 이벤트가 가미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문화의 거리로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도 5월 2일 토요일은 특별한 주말행사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중국 산동성에서 온 관광객 180명이 원주지역 5개 예술단체 공연과 함께 중국 고유의 광장춤을 선보일 계획이며, 오후 1시 30분부터는 관광 주간을 축하하는 밴드공연이 약 30분간 펼쳐진다. 경품행사인 ‘돌려라 관광 주간’ 이벤트도 열린다. 오후 3시에는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붐업 이벤트 중 하나인 ‘골목카니발’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성천 원주시 관광과장은 “관광공사에서 지정한 관광 추천 20개 코스에 원주시가 포함되었고 봄철 관광 주간에 여러 업체가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기에 관광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원주의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 주간’은 여름철에 집중된 휴가 수요를 봄가을로 분산시키고 내수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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