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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광명시) 광명 일자리 박람회 | ||
[광명=글로벌뉴스통신] “일자리 잡(job)고, 행복 잡(iob)고”를 주제로 광명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이 공동 주최한 “2015년 희망드림 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4월 2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에는 광명시와 동일생활권에 있는 금천 ∙ 구로구 등에 있는 중소기업 73개 업체(직접참가 37개, 간접참가 36개)가 참가해 다양한 일자리를 선보였다.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한 청년층,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노인 등 구직자 2,500여명은 본인에게 맞는 일자리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부스를 옮겨다니며, 기업체 채용담당자와의 만남을 통해 현장채용 및 1차 면접통과자 402명으로 구직자에게 기쁨을 주었으며, 1차 면접통과자는 5월중에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에서는 일자리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결해 주기 위한 부대행사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스트레스 심리상담, 직업심리검사,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시 필요한 메이크업 컨설팅 등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부대행사를 준비 하였다.
또한, 광명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2개소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개소가 참여하여 제품 판매와 체험관 운영으로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한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양기대 시장은“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와 일손이 필요한 구인업체와의 크고 작은 만남의 장“을 수시로 개최하여 시민과 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박람회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구직자에 대한 이력을 데이터 관리하여 개인에게 맞는 구인업체를 지속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일자리 ∙ 일손이 필요한 시민들의 편안한 상담을 위하여 시청종합민원실과 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