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안산에너지절약마을 통합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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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안산에너지절약마을 통합발대식 개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5.04.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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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동 38개 아파트 34,000세대 확대 참여
   
▲ (사진제공:안산시) 2015년 안산에너지절약마을 통합발대식 개최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는 지난 4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여러 시민단체, 호수동·사2동추진협의회, 민관협력기구, 참여아파트의 대표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에너지절약마을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는 2007년부터 매년 비약적인 성장을 해 온 활동으로 특히 2012년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 구성 및 안산시 지속가능한 에너지도시 조례가 제정되면서 에너지 절약마을 추진체계 및 제도적 기반이 구축됐다.

그 결과 호수동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를 비롯해 2014년 사2동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가 구성되어 사2동 전체 아파트에서 매월 1일 아파트 전체가 소등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에너지 절약운동 확산에 고무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5년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는 ‘국내 최고의 시민주도형 에너지 절약마을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비전과 ‘시민이 에너지다–절약이 발전소다!’라는 슬로건으로 2020년까지 안산 27만여 가구 중 약 40%인 10만 가구가 에너지를 30% 절약하여 총 2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위해 활동 중에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안산지역 38개 아파트가 참여하여 체결한 협약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에너지 교육과 동별 에너지 절약마을 비전 수립 사업, 에너지 절약 세대별 진단 및 컨설팅,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 청소년 자원봉사프로그램, 아파트 베란다 태양광발전소 설치사업 등을 통해 시민참여 에너지절약운동을 전개하여 건전한 에너지소비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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