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글로벌뉴스통신]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4일(월) 준공 및 준공 예정인 건설현장 4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지난달 증축 공사를 완료한 일자리종합센터를 비롯해 올해 준공 예정인 백석동 파크골프장과 농산물안전분석실, 로컬푸드가공센터 공사 현장을 각각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계획기간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준공한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서북구 두정동 1503번지 일원에 46억 원 투입해 1개층(연면적 889㎡)을 수직 증축했다.
이달 말 준공 예정인 천안시 로컬푸드가공센터는 서북구 성정동 510-7번지 일원에 3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규모(연면적 498.18㎡)로 조성된다.
천안시는 다음 달 중으로 농산물 안전분석실 증축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31억 원을 투입해 목천읍 신계리 일원 천안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에 지상 2층(연면적 654.53㎡) 규모로 증축 중이다.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97억 원을 들여 백석동 일대 5만 7,242㎡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클럽하우스, 스타트 하우스, 화장실 등 9동의 부대시설을 건립한다. 오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잔디를 식재 중이며, 2025년 충남 도민체전과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공사 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