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에서 성북구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성북시니어클럽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성북구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복수유형 부문(공익형+시장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와 어르신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추진한 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성북구는 2024년 3,937명의 어르신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스쿨존교통도우미, 노노케어, 길음먹거리사업단 등 노인적합형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성북시니어클럽은 성북구 어르신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으로 보행로정보수집
전문가, 하하호호인형극, 일상생활지원센터, 요리노리체험교실, 다모아자원사업단, 커피정원, 취업연계사업 등의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르신일자리 창출에 힘써준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성북시니어클럽의 우수기관 수상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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