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군포지부, 제24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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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군포지부, 제24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 캠페인 참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4.10.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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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군포지부)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군포지부, 제24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군포지부)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군포지부, 제24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 캠페인 참여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군포지부(회장 홍수월)는 제24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기념해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8일(화) 인천 영종도 마시안제빵소 앞 해수욕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인천해양경찰서가 주관했으며, 포스코이앤씨, 해양환경공단, 한국전력, 시민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정화 활동을 펼쳤다.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군포지부는 해양 쓰레기 수거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섰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바다의 생태계를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홍수월 군포지부 지부장을 비롯한 신창열회장, 신복희 회원, 이점순회원, 이주현 봉사팀장은 해수욕장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과 함께 해양 쓰레기 수거에 힘을 모았다.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해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펼치는 날로,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정부 주도로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관계기관과 민간 단체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군포지부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지속적인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며 깨끗한 바다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홍수월 지부장은 “이번 국제 연안 정화의 날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뜻깊은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바다를 지키는 활동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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