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천한방연합회 제조·유통클러스터 - 베트남 수출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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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천한방연합회 제조·유통클러스터 - 베트남 수출협약 체결
  • 김용수 기자
  • 승인 2024.10.0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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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천시)100만불 수출협약1(협약서 왼쪽(최인준 대표), 오른쪽(지용우 회장)
(사진제공:제천시)100만불 수출협약1(협약서 왼쪽(최인준 대표), 오른쪽(지용우 회장)

[제천=글로벌뉴스통신](사)제천한방연합회(회장 지용우)와 베트남 한국상품 전시장((VIET HAN SHOWROOM/대표 최인준)은 지난 4일(금)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장 비지니스룸에서 한방제품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최명현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이 참석하여 수출협약 체결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제천한방연합회 제조·유통클러스터에서 생산되는 한방제품 중 3개 업체의 5품목이 올해 수출될 예정이며, 연간 판매익이 최소 1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제천시)100만불 수출협약2
(사진제공:제천시)100만불 수출협약2

베트남 하노이에서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와 수출 대행을 맡고 있는 VIET HAN SHOWROOM의 최인준 대표는 “제천 한방제품의 우수성을 익히 알고 있었기에 이번 제천한방 클러스터와의 수출 및 판매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현지에서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더 많은 한방제품을 베트남 시장에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용우 (사)제천한방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천 한방제품의 품질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릴 기회가 되었다”며, “제천시 한방클러스터 75개 업체의 제품 인지도가 높아져 더 많은 수출계약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특히, 박람회 개최 중 이뤄진 의미 있는 협약이라 더 큰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베트남은 인구의 70%인 7천만 명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나라로, 온라인 판매 영향력이 매우 크다”며, “바이어를 통한 수출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판매를 통해 꾸준한 판매량 증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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