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 양재동 ”매헌시민의 숲“ 에서 지난 9월25일부터 9월27일까지 개최 되었던 ”제18회 전국숲해설가 대회“ 가 전국적으로 많은 숲 해설가들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산림청(청장 임상섭)이 주최하고 사)숲해설가 협회(대표 김국회)가 주관하는 2006년부터 연례행사의 하나로서 숲해설가들에게는 잘 알려져있는 대회다.
개막식에는 산림청장(임상섭)을 대신해서 강창모 산림청 산림복지교육과장, 전성수 서초 구청장, 최두열 임업진흥원 원장, 김선길 산림문학회 이사장 및 사)한국숲해설가협회 김국회 상임대표 및 각 지역협회 상임대표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전국 산림교육 전문가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대독 격려사를 통해서 “국민들의 산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산림교육 전문가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국민들이 숲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국회 사)한국숲해설가협회 상임대표는 “이번 경연대회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가치있는 숲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만들기위해 열리고 있다”며 “숲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함께 누리는 숲 문화가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 같이 숲“ 으로, 여기에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는 숲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으며, 대회는 유아,·초등부문 및 청소년, 성인부문 ”숲해설 시연“(12개팀)을 비롯해서 체험교구 (10개팀), 숲 놀이, 숲 사진 등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졌고 또한 일반 참가자 들에게는 숲의 가치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많은 칭찬을 받기도 했다.
이와 별도로 30여 곳의 ”체험부스“ 에서는 자원(자투리 목재)활용 만들기 체험, 열매 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자연의 색을 활용한 염색 체험, 숲의 향기를 함께하는 아로마 체험 등등 다양한 체험, 전시, 제작체험 등 활발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 및 방문객들에게 많은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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