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정연욱 국민의힘 부산시당 수석대변인은 1일(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의에서 “금정 공공 침례병원을 민주당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침례병원 공공화는 2017년 파산된 이 병원을 국가가 운영하는 지역거점병원으로 되살리기 위한 최상의 대안으로 의료 공백 해소를 바라는 지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부산시는 이미 499억 원을 들여 침례병원 용지매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다. 현재 침례병원 공공화 안건은 국민의힘 주도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에 상정되어있는 상태이다.
국민의힘은 "인내심을 갖고 추진 중인 침례병원 정상화를 책임지고 완수하겠다. 금정구청장 윤일현 후보를 비롯한 부산의원 모두가 앞장서서 정부 및 의료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 민주당이 진심으로 침례병원 정상화에 공감한다면 국회차원의 논의에 적극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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