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성정현)은 8월 30일(금), 9월 6일(금), 13일(금), 27일(금)에 의왕 살림지역아동센터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가족사랑 프로그램’총 4회기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평일 낮 시간대에 이루어지는 부모교육 등에 참여 여건이 맞지 않는 일하는 부모를 위해 평일 저녁에 마련했다.
총 4회기의 프로그램은 ‘나와 가족의 이해를 통한 긍정적인 소통법’을 주제로 빅마인드상담센터 김가영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과 부모들은 교류(대화)분석 및 컬러DNA 검사 등을 통해 상호 이해와 긍정적인 대화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수요가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주제를 논의하여 추진함으로써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검사 등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소통법을 배움으로써 관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뿐 아니라 학생들이 오가는 지역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기회 마련을 통해 학부모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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