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 국감에 임종룡·이재근·이석용 증인 채택
상태바
국회 정무위, 국감에 임종룡·이재근·이석용 증인 채택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9.30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국회 정무위 제418회 정기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여의도 국회에서 열어 올해 국정감사 증인 신청 명단을 확정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국회 정무위 제418회 정기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여의도 국회에서 열어 올해 국정감사 증인 신청 명단을 확정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윤한홍) 제418회 정기회 제2차 전체회의를 30일(월) 여의도 국회에서 열어 올해 국정감사 증인 신청 명단을 확정했다. 면면을 살펴보면 이번 감사에선 밸류업과 금융권 내부통제, 개인정보유출 등이 핵심 이슈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 현장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 현장

정무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증인 32인, 참고인 2인 등 총 34인 출석 요청 명단을 확정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유영하 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유영하 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금융위 국감은 내부통제가 핵심이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우리은행 친인척 부정대출 관련 증인으로,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금융사고와 지배구조 관련 증인으로 각각 명단에 올랐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인도네시아 해외투자 손실로 증인 채택됐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강민국 간사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강민국 간사가 발언하고 있다.

정무위는 다음달 7일 국무조정실과 총리비서실 등을 시작으로 22대 국회 첫 정무위 국감을 시작한다. 10일에는 금융위원회와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14일에는 예금보험공사와 캠코,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17일에는 금융감독원과 서민금융진흥원 등에 대한 국감이 예정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