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글로벌뉴스통신]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경순)는 오는 9월 11일부터 9월 30까지 ‘오늘도 득근득근’ 특화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금) 밝혔다.
센터 등록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근감소증 예방 방법, 근감소증 예방에 효과적인 운동 실시, 모나카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백업봉을 이용한 운동으로 어르신의 신체기능 활성화 및 소근육 강화에 도움을 주고 흰 강낭콩 앙금을 활용한 모나카 만들기를 통해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복지시설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용자들의 건강과 영양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장애인,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영양관리, 대상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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