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글로벌뉴스통신] 김경란 명장(울산광역시명장 1호), 정다운 아모담 대표(2022 국제기능올림픽 헤어디자인 은메달)가 지도한 선수가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직종에서 ‘금은동’을 석권했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4월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출전 자격을 얻은 선수들로 김경란 명장, 정다운 대표가 지도한 선수가 1,2,3위(금은동)를 차지했다.
김경란 명장은 정다운 선수를 지도하여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로 공업도시 울산을 빛냈고 지난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하여 은메달로 한국을 빛냈다.
김경란 명장과 정다운 대표는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선수들이 내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과 평가전에서 국가대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도하겠다”며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한국을 빛낼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서울대회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1950년 스페인대회를 시작으로 1989년 대회 이후로 2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데 2024년 제47회는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다. 한국은 1978년 제24회 부산과 2001년 제36회 서울에서 개최했다. 국제기능올림픽 참가 자격은 만 17세에서 22세까지의 청소년만 출전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