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이 8월 20일(화) 남구청에서 『지역일자리 확대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두 기관은 △ 인력수요에 대한 남구민 우선 채용 협력 △ 지역과 병원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 △ 기타 양 기관의 직원 복지 및 관심 사항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부산성모병원은 천주교 부산교구 부산가톨릭의료원 산하 종합병원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봉사는 물론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선도의료기관으로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지난 8월 9일(금), 남구청은 부산성모병원과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연계하기 위한 『남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부산성모병원은 간호전문인력으로 남구민 5명을 직접 채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섰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 협약을 시작으로 두 기관 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남구도 지역주민의 의료 복지 향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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