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글로벌뉴스통신]강원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EXPO에서 열린 ‘NATAS 소비자 관광 박람회(이하 NATAS Holidays 2024)’ 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자치도)의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였으며, 특히 강원해외전담여행사 및 도내 스키리조트 등 관광업계와 연계해 공동세일즈 및 B2B상담을 추진하였다.
싱가포르 소비자 관광박람회(NATAS Holidays 2024)는 연 2회(회차당 방문객 약 10만 명 이상) 개최되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이번 행사에서 재단은 다가오는 가을 및 겨울철의 강원자치도 관광 상품 예약 및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도내 겨울(눈, 스키 관련) 테마상품에 대한 싱가포르 국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재단은 이 기간 중,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강원해외전담여행사(화동여행사, 성광항공여행사, 정호여행사, 플래스플래너 등) 및 도내 스키리조트(모나용평, 하이원리조트, 비발디파크, 휘닉스파크,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강촌, 알펜시아리조트), 관광시설(남이섬)과 공동으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였다.
재단은 박람회 기간 중,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 안에서 강원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였으며, 특히 강원자치도 내 주요 체험관광지(동계 스키, 설악산 트레킹, 서핑 등)를 싱가포르 관광객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하였다.
강원관광 홍보부스 메인 슬로건 : Experience, Special Gangwon State
또한, 재단 영문 SNS를 활용하여 가고 싶은 체험관광지 댓글 이벤트 및 강원관광 인지도 설문조사를 통해 싱가포르 관광객들에게 강원자치도 관광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금번 싱가포르 소비자 관광박람회를 계기로 강원자치도의 다양한 체험관광 매력을 홍보하고, 가족 단위 소규모 개별관광객이 증가하는 싱가포르 인바운드 시장 트렌드에 맞는 관광 콘텐츠 개발에 더욱 앞장서 나갈 것이며, 도내 시군, 관광업계 등과 협업해 보다 많은 해외 인바운드 관광객들이 강원자치도를 방문하여 즐겁고 행복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강원형 신규 관광상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